LGU+, 5G 통합형 광선로 감시시스템 개발…실시간 장애 파악

입력 2018-12-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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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개발된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개발된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원인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 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광선로의 손실과 단선지점, 거리 등을 측정하는 광섬유 측정기능(OTDR), 광신호를 파장 별로 분석해 품질을 측정하는 기능(OPM)을 모두 제공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광선로"라고 설명했다.

이 감시시스템은 최대 16만 개의 광케이블과 케이블 내 5G 서비스에 사용되는 광파장을 동시에 감시해 광선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5G망 기지국 장애 발생 시 광선로 단선, 선로 품질저하 또는 기지국 장비 문제를 즉시 파악해 망운영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 기존 서비스에 영향이 없는 파장을 사용해 5G망 뿐만 아니라 유선 기간망 구간에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코위버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을 5G 네트워크 구간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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