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판매량 부진에 실적 하향 조정 ‘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2-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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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4일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 판매량 부진에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판매량 부진으로 2019년 상반기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올해 상반기는 iPhone X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으로 광학 솔루션 부문이 적자를 기록했다. 내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전년동기대비 증익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iPhone X는 생산 초기에 수율 이슈가 있어 보다 많은 재고 축적이 있었고, 2017년 4분기부터는 생산량이 본격화됐다”며 “이번 신모델의 경우 수율 이슈가 없었고, 올해 4분기에 선제적으로 생산량을 조절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에 트리플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LG이노텍의 광학 솔루션 부문 2019년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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