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中 신장성 스마트팜 온실 착공식… 내년 9월 준공 목표

입력 2018-11-28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이수화학)
(사진 제공=이수화학)

이수그룹의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이 중국 신장성에서 스마트팜 온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착공식에는 이수화학 이경수 그린바이오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합작파트너 기업 롱쿤의 천롱꾸이 대표, 이닝현 바이토해진 정부 신야핑 당위서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총 45만m²(약 13만6125평) 부지에 들어서는 이수화학 스마트팜 온실은 한국 우수 농자재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독자 모델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마트팜 온실이 들어서게 될 부지는 이수화학이 지난 8월 중국 신장성 지방정부로부터 승인을 획득, 2045년까지 토지 경영권을 이미 확보해 둔 상태다.

이수화학은 내년 9월 온실 준공을 목표로, 내년 중 이를 활용한 첫 제품 생산 및 판매까지 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현지 농업기업과 합자법인을 설립한지 2개월만에 착공식을 진행한 만큼, 관련 사업계획은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형 스마트팜 선진 모델로 정착시키고, 아울러 중국 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동민, 주봉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2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02,000
    • -1.2%
    • 이더리움
    • 4,64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4.31%
    • 리플
    • 3,066
    • -1.1%
    • 솔라나
    • 198,200
    • -1.93%
    • 에이다
    • 637
    • -0.31%
    • 트론
    • 418
    • -2.34%
    • 스텔라루멘
    • 35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70
    • -1.25%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