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징계받아

입력 2018-11-14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화당 "車사고 피해환자 간병 등 봉사활동 100시간도 권고"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 물의 후 '경각심' 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 물의 후 '경각심' 발언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징계받았다.

민주평화당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당기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해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다.

또 이 의원은 자동차 사고 피해 환자 간병 등 봉사활동 100시간도 권고받았다. 장철우 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 의원에 대해 평일 오후 6시 이후 및 휴일에 자동차 사고 피해 환자 치료 시설 등에서 간병 등 봉사활동 총 100시간을 수행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회의에 참석한 뒤 "이번 일로 상처를 입은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심판원에서 어떤 처분을 내리더라도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평화당은 앞서 지난 7일 심판원 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려 했지만, 경찰 조사 이후로 출석을 연기해 달라는 이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이날로 징계 결정을 미뤘다.

이 의원은 지난달 말 오후 10시55분께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차량 중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9%,면허 정지 수준이다.

이 의원은 평소 자신의 블로그 등에서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법'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이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57,000
    • +0.53%
    • 이더리움
    • 3,452,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03%
    • 리플
    • 2,138
    • +1.47%
    • 솔라나
    • 127,800
    • +0.16%
    • 에이다
    • 372
    • +1.36%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94%
    • 체인링크
    • 13,880
    • +1.6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