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女 BJ, "우리 지금 모텔 간다"…음주운전 '생방' 덜미

입력 2018-11-12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영상 캡처)
(출처=JTBC 영상 캡처)

개인방송을 진행하던 여성 BJ가 방송 중 음주운전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11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6세 여성 BJ 임모 씨가 지난 2일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BJ 임 씨는 수천 명의 시청자 앞에 음주운전 사실을 공개했다가 경찰 신고로 검거됐다는 전언이다.

음주운전 BJ 임 씨는 사건 당일 아침 8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을 나와 인근 모텔까지 700여 미터를 음주운전했다. 해당 장면은 그대로 방송됐고 한 시청자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색이 이뤄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외관을 토대로 인근 모텔을 수색하다가 오전 10시경 용의 차량을 발견해 임 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BJ 임 씨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6%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1,000
    • +2.04%
    • 이더리움
    • 4,917,000
    • +5.7%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2.79%
    • 리플
    • 3,103
    • +0.88%
    • 솔라나
    • 206,100
    • +3.41%
    • 에이다
    • 690
    • +7.48%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1%
    • 체인링크
    • 21,130
    • +3.7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