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 하는 마•농(馬農) 문화체험’ 성공 진행

입력 2018-11-13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과 함께하는 2018년 Hi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이하 마농 문화체험)이 호평을 받고있다.

마농 문화체험은 초등학생들에게 승마 등 농촌 말 산업 현장과 농촌 마을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문화 및 농촌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지난여름,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에 11월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11월 1~2일 부천 수주초등학교/서울 안평초등학교, 8~9일 여주 매류초등학교 /서울 미아초등학교, 22~23일 서울 미아초등학교 순이다.

마농 문화체험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는 1박 2일 동안 ▲(말 문화) 우리나라 말 문화 교육강좌 및 승마체험 ▲(농촌문화) 농촌지역 전통문화 탐방 및 농촌 마을공동체 체험학습 ▲(부대행사) 말을 주제로한 소통•공감 교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따라 진행되며 농촌에 대한 이해와 말 문화, 체험 등의 시간으로 채워져 아이들의 감성 충족과 인성 함양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각종 체험비, 숙박비 등 일체 비용을 주최 측에서 부담하여 참가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농촌 체험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실제 올해 참가한 초등학교에서는 차 연도에도 마농 체험사업 참가를 희망하기도 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말을 주제로 하는 복합 농촌체험 사업 모델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끝에 마농 문화체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농촌 지역 내 말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특히 올해 시범사업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초등학교와 대학교, 일반 직장 동아리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고 정례화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1,000
    • +1.69%
    • 이더리움
    • 4,65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2.98%
    • 리플
    • 3,099
    • +1.54%
    • 솔라나
    • 199,100
    • +0.4%
    • 에이다
    • 632
    • +1.6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39%
    • 체인링크
    • 20,750
    • -0.53%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