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 일정 못 정해

입력 2018-11-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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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제1차회의 이어 12일 제2차회의 마쳐

▲8월 13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남북도로 공동연구조사단 제1차회의 모습.(연합뉴스)
▲8월 13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남북도로 공동연구조사단 제1차회의 모습.(연합뉴스)
남북이 ’도로공동연구조사단‘ 제2차회의를 열었지만 애초 기대했던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 일정은 정하지 못했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북한 개성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공동연구조사단 제2차회의를 개최했다.

우리측은 백승근 국토부 도로국장 등 5명, 북측은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남북은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지조사 관련 조사구간,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으며 추후 좀더 논의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또 올해 8월 진행한 경의선 현지조사 관련 조사결과안을 상호 논의하고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 일정은 문서교환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올해 8월 13일 열린 제1차회의에서는 경의선 현대화를 위한 현지공동조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동해선도 공동조사키로 했으나 2차회의에서도 일정은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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