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사회적기업진흥원과 MOU…식품분야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등 지원

입력 2018-11-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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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이 이병호 aT 사장.(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이 이병호 aT 사장.(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영목표, 의사결정 과정, 수익배분에서 자본보다 사람과 노동을 중시하는 등의 원칙을 따르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이 있다.

aT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상품개발부터 해외홍보마케팅까지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통 등 내수시장 판로 개척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사업모델 발굴을 하고 나아가 aT가 수행하는 모든 사업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T와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설립시기와 목적은 다르지만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 약자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육성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aT의 사업수행 자체가 사회적가치창출로 이어지는 사회적가치창출내재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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