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통합 커피브랜드 '카페 델 페루' 한국 첫 선

입력 2018-11-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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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페루무역관)
(주한 페루무역관)
"페루 커피가 온다."

주한 페루무역대표부는 페루 통합 커피 브랜드 ‘카페 델 페루(Cafés del Perú)’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카페쇼(Café Show)’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첫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계 7대 커피 생산국 중 한 곳인 페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 커피 생산국으로 유기농 인증과 공정무역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페루의 총 커피 생산량은 24낭7225톤에 달하며, 그 중 3%가 스페셜티 커피다.

스페셜티 커피는 향미, 맛, 후미, 보디 등 커피 품질과 관련된 10가지 항목을 전문가가 평가해 80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을 획득한 커피다.

페루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커피 브랜드 ‘카페 델 페루(Cafés del Perú)’는 ‘페루에서 온 커피’라는 의미를 담았다. 페루는 커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페루 전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하나의 브랜드로 관리하고 있다.

페루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 커피를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 그리고 벨기에가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한국은 지난해 세계에서 페루의 커피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 6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주한 페루무역대표부 조안 바레나(Joan Barrena) 상무관은 “페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음식은 물론 커피, 차 문화까지 발달한 ‘미식의 고향’”이라며 “이번 ‘카페 델 페루’ 런칭을 계기로 더 많은 한국 소비자분들께서 페루산 커피만의 특별한 풍미와 독특한 향미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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