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2055억 전년비 4.2%↑…영업이익률 8.2% 달성

입력 2018-11-01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대림산업)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5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16% 올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2조4638억 원, 당기순이익은 2258억 원으로 각각 28.11%, 36.71% 감소했다.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8조 2568억 원, 영업익은 6787억 원, 순이익은 66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8.71% 줄어들고,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49.39%, 20.69% 증가했다.

대림산업은 “건설사업의 고른 실적 개선과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로 2018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전년 누계대비 3.2%p 개선된 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수주는 3분기 1조1129억 원, 누적 4조2224억 원을 기록했다. 7400억 원 규모의 GTX-A 공사, 1조 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은 4분기에 실제 수주로 인식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해 올해 총 수주금액은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지난해 말 1조907억 원 대비 54% 감소한 5035억 원, 부채비율은 19.1%p 감소한 116.3% 수준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00,000
    • -1.42%
    • 이더리움
    • 4,67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1%
    • 리플
    • 733
    • -2.14%
    • 솔라나
    • 197,300
    • -3.62%
    • 에이다
    • 659
    • -2.66%
    • 이오스
    • 1,134
    • -2.74%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48%
    • 체인링크
    • 19,870
    • -3.26%
    • 샌드박스
    • 643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