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해외 엔지니어 양성과 현지 파트너사 확대로 아시아 지역 공략 박차

입력 2018-11-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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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문 기업 엑셈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 한 주간, 엑셈 해외 법인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품 교육, 최신 IT 기술을 공유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EXEM Global Partner Training Day’(EXEM Training Day, 이하 ETD)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게 된 ETD 행사에는 일본, 중국, 미국 현지 법인과 인도네시아, 대만 파트너사의 엔지니어와 세일즈 인력들이 참여했다.

엑셈의 ‘MaxGauge/InterMax 설치 실습 및 신규 기능 교육’과 ‘SQL 튜닝’ 등의 기술 이전 세션과 마케팅에 관련된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신규 파트너들에게는 컨설팅, 세일즈 노하우 등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많은 참석자들이 만족스러운 행사였다는 평을 줬다.

ETD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ETD 행사를 통해 DB 모니터링에 대한 심도 있는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컨설팅부터 세일즈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한 해외 현지에서도 필요가 늘어나고 있는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지식도 넓힐 수 있어 뜻깊었다. 이후에도 ETD가 진행될 경우 초대해준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셈은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지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해외 고객사는 미국 AT&T, LA County, 중국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대만 모바일, 텔콤셀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객의 수만큼 현지 고객을 위한 수준 높은 기술 지원을 통해 해외 고객 유지관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각 해외법인의 기술 지원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거점에서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엑셈은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렇기에 해당 현지 법인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던 이번 행사는 아시아 시장 공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추후 엑셈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술로 ETD 행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엑셈의 해외 시장을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해외 대학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해외 전문 인력들이 엑셈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국내 DBMS 모니터링 시장 1위인 엑셈은,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의 연구를 쉬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갈수록 다양하고 거대한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해외 엔지니어 고객들에게 더욱 인사이트 있는 전문 지식을 교육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초연결화되고 있는 지금 시기에 글로벌 비즈니스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띠며, 엑셈은 해외 사업 부문에 더욱 전문화된 전략으로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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