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디어 규제완화 수혜주 '매수'-대우증권

입력 2008-05-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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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7일 SBS에 대해 미디어 산업 규제완화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변승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는 각종 규제 완화책들에 대한 논의 및 관련 입법활동 등 규제 완화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미 SBS는 올해 초 단행된 7%대의 광고단가 인상과 더불어 하반기에도 민영 미디어렙 도입 법안 통과와, 중간광고 및 광고총량제 도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민영 미디어렙 법안은 장기간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이나, 신 정부의 미디어 정책 성향과 자유시장 주의적 정부 성향, 또한 FTA의 진전에 따라 국회 입법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해보다도 높다"며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SBS는 지상파 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의 중심에 있으며, 미디어 산업의 규제완화로 인한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향유하기 위해서는 현재로써는 SBS가 유일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북경올림픽 효과에 따른 광고 집행 증가도 주목된다"며 "비슷한 시차대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경기이므로 주요 경기의 프라임 시간 편성이 가능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으로써,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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