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사자’…0.43%↑

입력 2018-10-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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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22포인트(0.21%) 오른 2031.3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923억 원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 원, 741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86%), 화학(0.21%), 의약품(0.70%), 기계(0.47%), 운수장비(1.68%), 유통업(0.60%), 통신업(2.17%), 금융업(1.0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섬유의복(-0.30%), 비금속광물(-0.62%), 철강금속(-0.01%), 전기전자(-0.75%)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1.64%), 삼성전자우(-0.30%) 등은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1.10%), 삼성바이오로직스(2.28%), LG화학(3.70%), POSCO(0.76%), SK텔레콤(2.55%), KB금융(1.18%) 등은 상승세며, 현대차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98포인트(0.60%) 오른 667.0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0억 원과 498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이 638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곽현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도 1950선을 급격히 하향 이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리먼 때처럼 추정치가 빠르게 하향돼도 벌어놓은 이익이 있어 동 지표가 올해 연말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저점은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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