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학연구소를 아시나요..LG전자 올초 개설

입력 2018-10-2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퓨리케어 정수기의 차세대 핵심기술 연구

▲ LG전자 물과학연구소가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사진은 LG전자 연구원들이 물과학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모습.(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 물과학연구소가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사진은 LG전자 연구원들이 물과학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모습.(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해 초 개설한 물과학연구소가 영국에서 물 분석능력 최고점을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DEFRA)가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물과학연구소가 분석한 결과의 오차범위(Z-Score)는 0.0이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연구기관의 분석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이 평가는 연구기관이 물질을 분석해내는 정확도를 측정한다. 매년 100여 국가의 3000여 연구기관이 평가를 받는다.

물과학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이다. 이번 결과는 LG전자 물과학연구소가 분석능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올해 초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R&D센터에 물과학연구소를 열었다. 물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들이 국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과 공동으로 퓨리케어 정수기의 차세대 핵심기술들을 연구한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1년 ‘풀스테인리스’ 정수기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분해살균’ 서비스 △2016년 업계 최초로 IH(Induction Heating)기술을 적용한 직수형 정수기 △지난해부터 정수기 내 직수관을 매년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정수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토탈케어 1.2.3’은 △매년 직수관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3개월마다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제품을 살균해주는 밀착형 고객관리 등으로 정수기 위생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없애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정수기사업담당 이현욱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퓨리케어 정수기가 제공하는 건강한 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37,000
    • -2.92%
    • 이더리움
    • 4,521,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1.81%
    • 리플
    • 3,046
    • -2.65%
    • 솔라나
    • 199,100
    • -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55%
    • 체인링크
    • 20,380
    • -4.18%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