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개선방안 마련"

입력 2018-10-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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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제도 개선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병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가 지난 4월에 중도상환 수수료 제도를 개선한다고 했는데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자 “검토할 사항이 많아서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결과가 다음 달 완료된다”며 “그에 따라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을 경우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물리는 벌칙성 수수료다. 만기까지 남은 기간, 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주담대는 보통 대출 상환 3년 미만일 경우 담보대출금의 1.4% 안팎으로 수수료를 물린다

장 의원은 "시중 금리가 다음 달 중 오를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고, 금융 소비자 가계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수수료에 대한 은행권 자율성 보장도 해야 되지만, 소비자 보호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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