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공간·전력 최소화 월동 상품 편성 확대

입력 2018-10-26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성, 기능성, 디자인까지 갖춘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27일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미니 히터, 전기요, 온수 매트 등 월동준비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롯데홈쇼핑의 10월 온열 가전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전달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공간 활용과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미니 히터’ 매출이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27일 오전 8시 40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편성을 확대한다. 이날 일본 유명 가전 브랜드인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지난해 단 1회 방송으로 8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올해 판매가 예고된 후 방송 알림 신청이 4000건을 돌파하는 방송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부터는 올해 첫 방송에서 2000세트 이상 판매된 ‘보네이도 팬히터’, 계절가전의 대표 브랜드인 ‘신일’의 2019년형 최신 모델인 ‘절전형 에코 리플렉터 히터’, 저소음, 저전력으로 설계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보국 에어젯 핫앤쿨 히터’를 연이어 선보인다.

겨울철 필수용품인 ‘전기요’, ‘온수 매트’도 집중 편성한다. 안전성을 위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전원이 차단되는 온도 센서, 물이 가득 차면 동작이 정지되는 수위 감지 등을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 ‘일월’의 ‘워셔블 극세사 매트’와 ‘온수 매트’는 지난 9월 론칭 이후 한 달여 만에 3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싱글, 더블, 퀸 등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1+1’ 더블 구성으로 매일 1회씩 편성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25,000
    • -2.43%
    • 이더리움
    • 5,252,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03%
    • 리플
    • 723
    • -0.82%
    • 솔라나
    • 238,900
    • -3.2%
    • 에이다
    • 639
    • -3.47%
    • 이오스
    • 1,136
    • -2.49%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1.77%
    • 체인링크
    • 22,430
    • -0.4%
    • 샌드박스
    • 606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