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씨엔이, 29일 K-OTC시장서 거래시작

입력 2018-10-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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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촉매 제조업체 대영씨엔이가 29일부터 K-OTC시장(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금융투자협회는 대영씨엔이가 K-OTC시장에서 지정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25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최초 매매개시일 기준가격은 주당 순자산가치인 3285원이다. 가격제한폭은 주당순가치의 30~500%이며, 첫 거래일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대영씨엔이는 산업용 촉매 제조 및 설비 설치, 도료 생산 기업이다.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기술인 SCR촉매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제조해 발전소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연구·개발(R&D),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K-OTC시장 진입이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자금 조달력을 강화하는 등 이점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코스닥상장 신청을 준비하며 거래 투명성이 높은 K-OTC시장에서 적정 기업 가치를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K-OTC부장은 "이번 신규지정으로 많은 소액투자자들에게 거래편의와 양도세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래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해 시장정보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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