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엔터주 공매도 발단 보고서 사과”

입력 2018-10-25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전날 3분기 이익 추정치를 낮춘 것은 보수적 추정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기획사들은 불과 1년 만에 올해 상반기는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기업가치 상승이 이어졌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갑자기 기획사에 대한 톤다운 혹은 4분기 실적의 추가 하향 가능성 얘기가 있지만 전혀 아니다”라며 “기획사가 단순한 테마가 아닌, 컨센서스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실적과 이에 기반해 최소 향후 2년간 상단을 예측하기 힘든 주당순이익(EPS)을 올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치에 부합하기보다 더 보수적으로 추정하기 위한 노력들이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공매도로 이어졌지만, 실제 이익 레벨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의도치 않은 대규모 외인 공매도의 트리거가 된 전일 리포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는 JYP Ent. 목표가로 4만7000원, 에스엠 6만700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5만9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 대표이사
    양민석 (단독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장철혁, 탁영준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9,000
    • -2.07%
    • 이더리움
    • 4,62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4.04%
    • 리플
    • 3,058
    • -2.14%
    • 솔라나
    • 197,300
    • -4.46%
    • 에이다
    • 636
    • -1.55%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19%
    • 체인링크
    • 20,380
    • -2.81%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