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E, "SK하이닉스-신한금융투자 등에 하이브리드 IT 구현"

입력 2018-10-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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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데이터센터 가속화 돕는 고도의 HPE 하이브리드 IT 전략을 발표 중인 한국 HPE 함기호 대표.(사진제공=한국HPE)
▲자율데이터센터 가속화 돕는 고도의 HPE 하이브리드 IT 전략을 발표 중인 한국 HPE 함기호 대표.(사진제공=한국HPE)
한국HPE는 SK하이닉스,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등 국내 기업에 하이브리드 IT를 구현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SK하이닉스를 위해 메소스피어 데이터센터 운영체제 (DC/OS)를 활용, 효율적으로 컨테이너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가상화 환경 대비 개발 테스트 시간을 절반 가량 단축하고 4배 많은 테스트를 오류 없이 동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체 웨이퍼 패턴 등의 결함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투자에는 'HPE 슈퍼돔 X 서버'를 공급해 계정계 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U2L)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시스템 전환을 통해 온라인 거래(트랜잭션) 응답시간을 기존 유닉스 환경 대비 3~10배 가량 빠르게 개선했다.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해 신속한 기술 도입이 가능해졌다.

또 한국HPE는 신한카드가 전사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PE 컨설팅 조직 'HPE 포인트넥스트'를 통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

아울러 'HPE 시너지'를 한화생명보험 외 3개 보험사에 공급하고 회계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했다. 보험기업은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을 준수하기 위해 부채에 영향을 주는 모든 변수를 감안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컴퓨팅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함기호 한국HPE 대표는 "금융, 제조 등 산업 분야의 제약을 초월해 엔터프라이즈 고객 누구라도 HPE 하이브리드 IT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운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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