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IAEA,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 개최

입력 2018-10-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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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23~26일 경북 경주시에서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를 공동 개최한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23~26일 경북 경주시에서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를 공동 개최한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23~26일 경북 경주시에서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11개국 정책담당자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원전의 효율성ㆍ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원전 열 성능 관리기술’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회의 내용은 IAEA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이번 회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ㆍ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가 한수원에 공동 개최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한수원과 국내 원자력 업계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원전의 기술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원전 수출 등 해외 원자력 사업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원전 및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앞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나아가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와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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