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심리적 지지선’ 2100선도 붕괴

입력 2018-10-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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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2100선마저 내줬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53포인트(2.99%) 떨어진 2097.8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전날 회복한 2160선을 내줬다. 이후 낙폭이 확대되면서 오후에는 지난 11일에 기록한 연중 최저점(2129.67) 기록을 깼고, 급기야 2100선마저 무너졌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작년 3월 10일(2082.31)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4094억 원, 기관은 302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은 홀로 6890억 원을 사들였다. 현재 코스피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은 54개에 그친 반면 82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6(3.55%) 떨어진 717.7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217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223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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