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관매수세에 소폭 상승...647.15(1.67P↑)

입력 2008-05-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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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 후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7포인트 오른 647.1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억원, 52억원 매도했지만 기관이 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제업 등이 하락했고, 통신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업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동서, CJ홈쇼핑, 소디프신소재가 상승한 반면 NHN과성광벤드, 태광, 다음, 코미팜이 하락했다.

한편 이날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개 복제 프로젝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에스티큐브, 제이콤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메디포스트(7.07%)와 이노셀(2.65%), 제넥셀(1.23%) 등 바이오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미국 차기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소식에 태웅(5.06%)과 현진소재(5.75%), 평산(2.74%) 등 풍력단조 부품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유니와이드는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M&A) 대상이 됐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19종목을 포함해 380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55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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