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렌즈삽입술(ICL) 부작용 1/100로 낮춘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 등장해

입력 2018-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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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전문의에 따르면, 안전한 렌즈삽입술(ICL)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점은 정확한 안구공간 측정과 알맞은 크기의 렌즈를 삽입하는 것이다. 렌즈가 안구공간 보다 크거나 작으면 통증이 생기거나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기존 ICL은 안구 공간을 측정하기 위해 3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먼저, 첫 번째 방법은 각막 크기 측정으로, 눈으로 각막 크기를 측정해 안구 내부의 공간은 추측하는 것이다. 이 방법의 문제점은 안구 공간과 각막 크기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어 두 번째 방법으로 UBM(초음파 검사)가 있다. 초음파를 이용해 공간을 측정해 확인 불가능한 내부 공간의 깊이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낮은 해상도의 기술적 한계로 렌즈를 고정해야 하는 홍채 부분의 확인이 힘들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방법인 OCT(초 단파 빛) 촬영은 나머지 2가지 방법보다 정확도면에서 높은 결과를 도출한다. 이 촬영기법은 광의 간섭 현상과 공 초점 현미경의 원리를 조합해 생체 조직의 내부 미세조직을 시각화 하는 것으로 빛을 이용해 내부공간을 촬영한다. OCT촬영은 선명하게 안구 내부를 볼 수 있지만 내부 깊이 감을 보기 어렵고, 우리나라 소수 병∙의원에만 있는 고가의 촬영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위의 3가지 방법으로 측정 가능한 안구 공간은 약 95%로, 약 4~5%의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더욱 안전한 렌즈삽입술을 위해 이동훈 눈에미소안과 원장은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안구 공간 측정 시스템은 각막곡률 모양부터 안구나이까지 총 10가지 인체 변수를 활용해 보이지 않는 안구 공간을 계산, 기존 안구공간 측정 오차 범위를 1/100로 줄였다.

한편, ICL 3,000안 달성하며 지난 3월 토릭아쿠아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된 이동훈 원장은 렌즈삽입술(ICL) 부작용 예방법 논문을 작성, 안과학 최고권위학술지인 옵살몰로지(Ophthalmology)에 실린 바 있다. 또한, 이 원장이 소속된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3연속 ICL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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