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자금 '컴백'...증시하락 영향

입력 2008-05-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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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이 유입세로 전환됐다.

22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주식형펀드로는 962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3일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이틀연속 하락하며 전일대비 12.22포인트 하락한 1873.37포인트를 기록했었다.

또한 해외주식형펀드는 자금 유입을 주도하던 중국펀드(-44억원)와 브릭스펀드(+7억원)로의 자금 유입이 둔화되면서 6거래 일만에 유출세로 전환돼 26억원 감소세를 보였다.

펀드별로는 설정액 기준으로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에서 85억원의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으로도 58억원 자금이 증가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A', '미래인디펜던스주식형K-3ClassA'에서도 각각 39억원과 25억원 자금이 증가했다.

반면, '미래에셋솔로몬주식1',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2(CLASS-A)'에서는 각각 69억원과 4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편, 해외주식형펀드는 '피델리티EMEA종류형주식-자(A)'에서 38억원의 자금이 증가했으며, 'SH더드림러브주식자1(A클래스)',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주식형자1C-A'에서 각각 37억원과 35억원의 자금이 증가해 브라질과 러시아로의 자금 유입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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