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백색시유 판가 인상 효과 기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0-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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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백색시유 판가를 인상할 전망이다.

동종업계 기업인 서울유업과 남양유업이 백색시유 판가를 인상했고, 다음은 매일유업 차례라는 설명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중국 제조 분유 수출 회복과 백색시유 판가 인상 등의 효과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는 우호적인 날씨 기인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경쟁사의 제품 판가 인상 기인한 가격 인상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배율(FWD PER) 10.0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한다”며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3분기 별도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2.0% 증가한 3473억 원, 218억 원이다.

또한 4분기 및 향후 실적은 백색시유 판가 인상으로 인한 실적 모멘텀으로 더욱 긍정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판가 인상 시현 시 내년 영업이익이 약 7.1% 개선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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