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율조작국 미지정 이유는?

입력 2018-10-18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G20을 지목했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18일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우려는 헤프닝으로 끝났는데, 어느 나라도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며 “상반기와 똑같이 중국, 일본, 인도, 독일, 스위스, 한국 6개국이 그대로 관찰대상국으로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환율보고서 발표 직전에 추가 지준율 인하(100bp)를 단행했다”라며 “외국자본의 유출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1년 만기 대출금리의 인하도 가능하다는 이강 인민은행 총재의 IMF 연례회의 발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은 것은 11월 말 예정된 G20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미국의 레버리지 전략이라고 판단한다”며 “정상회담을 앞두고 굳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 위험 부담을 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환율조작국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에도 단기적으로 위안화와 원화의 약세를 예상한다”며 3차례의 환율보고서 발표 이후 중국 위안화는 약세를 기록했는데 한국 역시 1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이벤트 종료로 인한 약세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97,000
    • +0.48%
    • 이더리움
    • 3,26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76%
    • 리플
    • 1,994
    • +0.15%
    • 솔라나
    • 124,000
    • +0.73%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77
    • +1.06%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2.15%
    • 체인링크
    • 13,310
    • +1.53%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