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 수익성 제한적일 것 '중립'-NH투자증권

입력 2008-05-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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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진로발효에 대해 올해 수익성 향상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목표가 제시 없이 매수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한성훈 애널리스트는 "진로발효의 수익성에 영향을 끼칠 요인은 주정 판매가격과 원재료 가격의 변동"이라며 "신정부가 소주를 물가관리 품목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내 판가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재료 가격 변동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상존한다는 분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외산 원재료인 타피오카 대비 6~7배 가량 비싼 국산 원재료의 할당량이 전년 대비 20% 줄어든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수입 원재료인 타피오카의 가격이 전년대비 50% 가까이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인해 원재료 수입가격이 상승하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국제 유가 및 유연탄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비용이 전년 22억원 수준에서 3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향상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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