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잇딴 수주 낭보…향후 성장성 확보 '기대'

입력 2018-10-16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잇따라 수주 소식을 전했다. 최근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수주 실패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주 호조가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KAI는 16일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에 보잉787 항공기의 FTE(Fixed Trailing Edge) 날개구조물을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추가 공급하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12일 보잉에서 기체 구조물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이후 연이은 수주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KAI는 2022~2026년 보잉에 B737 항공기 미익 구조물 5255억 원어치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계약 역시 2004~2021년 B737 꼬리날개를 납품하기로 계약에 대한 연장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APT 수주 실패로 군수사업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 KAI가 민수사업 확대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사실 KAI의 사업부별 매출 비중을 살펴 봤을 때도 기체 부품 및 기타 등 민수사업 비중이 54%로 큰 편이다. 지난해에도 총 2조 원의 매출 중 기체 부품 관련 부분이 차지한 금액이 무려 1조 1000억 원에 달했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군수사업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KAI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해외 훈련기 시장 공략이 쉬워 보이지는 않아 군사업 뿐 아니라 민수사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3.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93,000
    • +2.41%
    • 이더리움
    • 3,081,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1%
    • 리플
    • 2,075
    • +3.29%
    • 솔라나
    • 129,900
    • +4%
    • 에이다
    • 400
    • +5.54%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0.69%
    • 체인링크
    • 13,530
    • +3.84%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