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 중기부에 반대 의견서 제출

입력 2018-10-16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연합회가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중기부 의견서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명실공히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방안으로 현행의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다르게 소상공인에 특화된 제도를 운영할 목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단체의 기준과 생계형 적합업종에 명확히 부합하는 시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생계형’, ‘소상공인단체’, ‘생계형 적합업종’의 개념 정의가 일관성이 없어 현행 중소기업 적합업종과의 관계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의 범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의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단체를 명확히 규정하는 시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각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명을 시행령에 규정하여 신청 소상공인 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1.69%
    • 이더리움
    • 4,681,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0.91%
    • 리플
    • 3,115
    • +2.7%
    • 솔라나
    • 202,400
    • +2.17%
    • 에이다
    • 643
    • +3.71%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27%
    • 체인링크
    • 20,990
    • +0.43%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