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의상 전시 열어

입력 2018-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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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대문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국내 첫 특별 전시회 전경
▲사진=동대문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국내 첫 특별 전시회 전경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텐소울(Seoul's 10Soul)’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시그니처 의상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난 12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진행되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을 포함, 오는 21일까지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의 ‘카페 드 페소니아’에서 진행된다.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파리장식미술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전’, ‘보그코리아 모드&모멘트: 한국패션 100년 전’ 등을 기획한 서영희 디렉터가 전시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전시회에 대해 서영희 디렉터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적으로 많은 디자이너의 많은 옷들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이 가운데 텐소울 디자이너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의미와 가치 있는 디자인을 계속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콘셉트로 버려지는 폐파이프, 폐리어카, 폐종이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전시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는 제이쿠(J KOO) 최진우&구연주를 비롯, 블라인드니스(BLINDNESS) 신규용, 푸시버튼(PUSH BUTTON) 박승건, 디앤티도트(D-ANTIDOTE) 박환성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패션위크 시즌에 맞춰, 텐소울 디자이너들의 시그니처 의상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전 세계에서 각광 받는 디자이너들의 시그니처 의상을 한 자리에서 만날 특별한 기회인 만큼, 패션위크 방문 시 함께 들러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텐소울은 국내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이너들이 해외 유명 편집샵 및 백화점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스타디자이너로 한 발짝 더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올 11월에는 뉴욕에 있는 오프닝세레머니(Opening Ceremony NY)에서 텐소울 팝업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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