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전자드럼 신제품 ‘DTX40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야마하 ‘DTX402 시리즈’는 전자드럼 ‘DTX400 시리즈’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은 갖추고, 가격은 낮췄다. 또 10가지 고품질 드럼 키트 사운드로 어느 곡에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자주 쓰이는 심벌 초크 및 림샷 등 변칙적인 드럼 주법에도 대응해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전자드럼에서만 가능한 10가지 연습 기능이 탑재된 ‘DTX402 시리즈’는 스마트기기용 앱을 제공해 추가 연습, 드럼 키트 설정, 녹음 및 공유가 가능하며, 스테레오 사운드 샘플을 적용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패드를 두드릴 때 나는 소음을 개선해 더욱 정숙한 헤드폰 연주도 할 수 있다.
더불어 랙 시스템 설계를 개선해 맞춤 설치가 더욱 쉬우며, 작은 플러그(3.5mm 미니 폰 잭 사이즈) 사용으로 배선이 간편하다. USB를 통해 MIDI, 오디오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어 컴퓨터와의 활용 폭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김유성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 영업팀 팀장은 “이번 시리즈는 야마하의 50년 기술이 집약된 것"이라면서, "고품질 음향과 풍부한 표현을 구현해낼 수 있어 많은 연주자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