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호치민 프로젝트 리스크 노출 우려는 기우 '매수'-한화證

입력 2008-05-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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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1일 GS건설에 대해 베트남 호치민 프로젝트의 리스크 노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전현식 연구원은"베트남 경제 위기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지에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GS건설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이는 실제 이상으로 과도한 확대 해석"이라며 "GS건설이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GS건설은 구치(Cu Chi) 리조트 개발사업, 나베(Nha Be) 신도시 개발사업, BT 사업(베트남 호치민 외곽순환도로 건설, 도심 개발 사업) 등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들은 향후 12~15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사업 규모는 7조원 정도로 추정돼, GS건설의 새로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 프로젝트의 도로건설사업 착공은 6월 초로 예정돼 있고 GS건설의 자체 자금과 현지 은행의 차입을 통하여 건설하고, 동 공사의 대가로 나베 신도시 부지 102만평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하는 프로젝트"라며 "베트남 경제 상황

의 변동 여부에 따라 사업권이 회수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치리조트 사업은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200세대의 콘도미니엄을 건설하는 사업"이라며"현지 골프인구 대비 지나치게 부족한 골프장과 호치민 인근 지역 골프장 회원권 가격을 고려할 때 구치리조트 골프장 회원권 분양은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나베 신도시 개발사업은 인허가, 지반 안정화, 송전탑 제거 등 향후 2~3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고, 사업 개시 이후에도 베트남 경제 상황 및 소득 증가 등을 고려하여 개발 시기와 사업 규모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에 거의 노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사업 개시는2010년 말~2011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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