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스, 수소차 핵심 부품 공급 업체 부각-미래에셋대우

입력 2018-10-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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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스가 수소차 핵심 부품 공급 업체로 꼽혔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가 수소차 양산량을 늘리면 뉴로스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 글로벌주식컨설팅팀은 11일 글로벌 경쟁사가 몇 개 없는 수소차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라며 뉴로스에 대한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뉴로스는 주로 산업용 터보 블로어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수소차 특화 부품인 스택, 공기공급기(압축기), 수소탱크 중 공기베어링 방식의 공기 압축기 납품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현대 수소차 넥쏘 223대에 관련 부품을 일부 납품하고 약 3~4억 원가량의 매출을 일으켰다. 현대차의 수소차 생산량이 올해 약 1000대, 내년 3000대로 가정하면 관련 매출은 각각 약 15억 원, 45억 원으로 추산됐다.

향후 뉴로스의 가치는 핵심 고객사인 현대차의 수소차 생산 정책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 및 실적 모멘텀도 동행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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