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낸시랭, 결혼 10개월 만에 결국 이혼…“낸시랭 마음이 떠났다”

입력 2018-10-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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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낸시랭SNS)
(출처=낸시랭SNS)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왕진진(전준주) 부부가 결국 이혼 절차를 밟는다.

10일 왕진진은 뉴스컬처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이혼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했다”라고 밝혔다. 결혼 10개월 만의 파경이다.

왕진진은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거 같다”라며 “나로 인해 더이상 힘들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왕진진은 자택 욕실서 자살 시도를 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초 발견자 지인에 따르면 최근 왕진진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했고.

특히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낸시랭과 부부싸움 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당시 왕진진은 다툼 중 둔기로 문을 부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후에 낸시랭은 “남편과 화해했다. 부부싸움은 자연스러운 일인 만큼 원만하게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낸시랭은 고(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사실혼, 각종 사기 등 논란에 휩싸인 남편 왕진진을 변호하는데 앞장섰지만 결국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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