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초청' 프란치스코 교황, '기도'가 이뤄졌다?

입력 2018-10-09 2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프란치스코 교황 인스타그램)
(사진제공=프란치스코 교황 인스타그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평양으로 초청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던 교황의 뜻이 이뤄져 가고 있는 모양새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7~18일 교황청 방문 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열렬히 바란다는 김 위원장의 의사를 대신 전할 예정이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 위원장의 초청을 승락, 평양 땅을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간 꾸준히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을 표해온 바.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들여 평양 방문이 성사되리라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화해의 구체적 여정과 형제애의 회복을 이끌어낼 상서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를 보장할 것"이라고 기대한 바 있다. 또한 "평화를 열렬히 갈망하는 한민족에게 개인적인 기도와 아울러 온 교회가 여러분들 곁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도 했다. 그런가 하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신년 행사 연설에서도 전 세계를 향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 대화를 지지하고 핵무기 금지에 힘써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북한 역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단체인 조선카톨릭협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악재에 코스피 5% 급락하며 8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SK, AI 인프라 재편]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배재고 파문에 갈라진 반응
  • 이름값 한 해리 케인·음바페…16강 대진표 윤곽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3,000
    • +1.83%
    • 이더리움
    • 2,46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27,000
    • +6.58%
    • 리플
    • 1,605
    • +1.07%
    • 솔라나
    • 118,700
    • +5.23%
    • 에이다
    • 236
    • +6.79%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99
    • +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5.04%
    • 체인링크
    • 11,270
    • +2.45%
    • 샌드박스
    • 73.7
    • +4.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