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일베ㆍ워마드' 패륜ㆍ혐오표현 500여 건 삭제

입력 2018-10-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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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패륜행위와 약자 혐오표현 등을 담은 인터넷 게시글 497건에 대해 시정요구(해당 정보의 삭제)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시글들은 주로 성적인 욕설, 살인이나 끔찍한 신체훼손을 묘사하는 내용, 패륜적 표현, 노인이나 특정 성(性)에 대해 혐오감을 표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간베스트·디시인사이드·워마드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주로 유통되고 있었으며,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도 다수 발견됐다.

방심위는 "재미 혹은 조회수 늘리기 목적의 패륜·혐오표현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함양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나 실제 범죄로까지 번질 우려가 크므로 시정요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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