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유출 의혹' 경찰 조사받던 숙명여고 자매 중 1명 호흡곤란 병원행

입력 2018-10-06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의혹으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던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쌍둥이 자매와 아버지인 전임 교무부장 A 씨는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로 조사를 받았다.

오전 조사를 마친 자매 중 B 양은 조사실에서 변호사 등과 함께 점심을 먹던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B 양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조사를 하지 않고 추후 일정을 다시 잡아 이들 부녀를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숙명여고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은 올 7월 중순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A 씨의 쌍둥이 자매가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갑자기 올라 각각 문·이과 전교 1등을 했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자매의 1학년 1학기 성적은 각각 전교 59등, 121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학습을 통해 두 딸의 성적이 1학년 2학기에 이과 전교 5등, 문과 전교 2등으로 상승했고 이후 다른 과목 점수가 오르면서 2학년 1학기에 각각 1등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A 씨와 전임 교장·교감, 정기고사 담당 교사 등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신분이며 이들은 앞서 각기 한 차례씩 경찰 조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15,000
    • -0.68%
    • 이더리움
    • 3,277,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0.39%
    • 리플
    • 1,980
    • -0.25%
    • 솔라나
    • 122,200
    • -0.65%
    • 에이다
    • 356
    • -2.73%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1.26%
    • 체인링크
    • 13,100
    • -0.3%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