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감, '고동진ㆍ박정호ㆍ이해진' 불출석

입력 2018-10-05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인으로 채택된 삼성전자ㆍSKTㆍ네이버 대표 불출석 통지서 제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불출석한다.

5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네이버는 이날 국회 과방위에 증인 불출석 통지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한다.

고 사장은 과방위 국감 증인 출석이 예정된 오는 10일 오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장 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W호텔에서 중가폰 갤럭시A 신제품을 발표한다.

국감 기간 박 사장은 해외 투자설명회가 잡혀있어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오래 전 잡혀있던 해외 출장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5일 오후 국감 불출석 통지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GIO도 프랑스 행사를 근거로 불출석 통지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고 사장은 단말기 완전자급제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박 사장과 이 GIO는 각각 통신비 문제와 댓글 조작 논란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LG전자와 카카오도 출석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데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 외국계 기업의 한국대표들도 아직 출석 의사를 피력하지 않은 상황이다.

과방위 의원들은 10일 국감에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 고발 등 조치를 논의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8,000
    • -0.02%
    • 이더리움
    • 4,544,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06%
    • 리플
    • 3,032
    • -0.39%
    • 솔라나
    • 196,300
    • -0.86%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5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87%
    • 체인링크
    • 20,290
    • -2.97%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