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 수주로 차별적 성장성 보유-현대차증권

입력 2018-10-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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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현대차증권)
(자료제공=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일 방위업체들 중 해외수주를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정하며,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북미, 남북간 평화, 경제협력 기대감 증가에 따른 국방비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저조한 해외수주와 수출실적으로 한국의 내년 방산수출액은 전년대비 감소가 유력한 상황이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수 역성장 우려와 수출실적 부진으로 주요 방위산업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9년 방위력 개선비는 감소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글로벌 군사대국인 중국, 미국, 일본 등의 군비지출이 증가하고 있거나 증가추세로 반전했는데 이 영향을 받아 동유럽, 중동, 인도, 동남아 등 한국의 주요 수출 지역 군비 지출도 동반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의 주요 수출품이었던 K-9자주포나 FA-50경공격기 등의 수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업종 내 톱 픽(Top Pick)으로 선정했다. 그는 “유럽, 및 중동지역의 국방비 증가로 K-9자주포의 수출증가를 예상한다”며 “2019년 민수사업부 턴어라운드와 방산부문 수출증가로 전사이익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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