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14.7% ‘올해 이직 성공’

입력 2008-05-1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30 직장인 열명 중 일곱명은 올해 이직을 시도했고, 이 중 5분의 1 정도는 실제 직장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가 20~30대 직장인 1411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3%가 올해 들어 이직을 시도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실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은 21.5%로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전체 직장인의 14.7%에 달했다.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이 올해 회사를 옮긴 횟수는 인당 평균 1.4회로 집계됐다. 또 이직할 때까지 제출한 이력서 수는 평균 8.4회, 면접 횟수는 평균 2.8회로 나타났다.

이직의 성공요인(복수응답)으로 ‘커리어(경력)관리’(81.2%)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절묘한 이직 타이밍’(66.2%), ‘인맥관리’(46.9%), ‘꾸준한 정보탐색’(45.9%), ‘평판관리’(22.7%)를 들었다.

이직한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55.0%가 ‘이전 직장보다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이전 직장과 별차이 없다’는 30.0%, ‘이전 직장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은 15.0%였다.

한편, 올 들어 이직을 시도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직장인 757명을 대상으로 실패요인(복수응답)에 대해 물은 결과, 50.7%가 ‘가고 싶은 회사를 발견하지 못해서’라고 답했고, 이어 ‘희망분야에 대한 스펙이 부족해서’(47.6%), ‘이직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41.7%), ‘희망연봉이 맞지 않아서’(24.0%), ‘현재 회사에서 놓아주지 않아서’(18.5%) 순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이직이 곧 경력관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신의 몸값 등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옮길 회사와 직무, 연봉 등 자신이 원하는 조건들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35,000
    • +2.09%
    • 이더리움
    • 2,979,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08%
    • 리플
    • 2,014
    • +0.75%
    • 솔라나
    • 125,500
    • +3.04%
    • 에이다
    • 382
    • +2.41%
    • 트론
    • 420
    • -0.94%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1.69%
    • 체인링크
    • 13,160
    • +3.38%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