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합참의장에 '학군 출신'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

입력 2018-09-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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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사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신임 합참의장 후보자는 53사단장과 2작전사 참모장, 8군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정부는 오는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 20년 만에 학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이전 학군 출신 합참의장은 1998년에 임명된 김진호 합참의장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박한기 대장은 탁월한 전략적 식견을 갖췄고 작전 지휘능력이 뛰어나며 개혁성, 전문성, 리더십 역량을 두루 갖췄다”며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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