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시와 140억원 규모 '지역 중소기업 육성펀드' 결성

입력 2018-09-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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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ㆍ신재생에너지 등 육성…앞으로 8조원 추가 투자

▲에너지플러스시티 사업 로고(한국동서발전)
▲에너지플러스시티 사업 로고(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청에서 ‘울산-현대 신성장산업 육성펀드(이하 펀드)’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펀드를 통해 앞으로 9년 간 3D 프린팅,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관련 창업ㆍ벤처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기금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140억 원을 출연해 마련한다.

이날 결성된 펀드는 동서발전이 5일 울산시와 체결한 '에너지플러스시티(e City)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만든 첫 프로젝트다. 동서발전과 울산시는 앞선 협약에서 울산 지역에 8조 원을 투자해 지역 일자리 1만 개를 만들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고용률을 30% 늘린다는 목표다.

동서발전과 울산시는 산업육성, 혁신창업, 역량강화, 지역상생이라는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에너지플러스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상생모델이 단지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돼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울산시 및 지역기업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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