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여성 2명 촬영한 '중국인 몰카범' 잡은 시민들

입력 2018-09-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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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출처=MBC)

제주에서 여성 관광객 2명을 몰래 촬영하던 중국인 몰카범을 시민들이 추격 끝에 붙잡았다.

13일 MBC 보도에 따르면 여성 관광객 2명이 중국인 남성이 자신들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중국인 남성은 도망쳤고, 시민 한 명과 여성들이 그를 뒤쫓았다. 급박한 상황을 눈치챈 오토바이와 승용차도 추격전에 합류했다.

순식간에 시민 5명에게 몰린 몰카범은 문이 열려있는 한 가정집으로 숨었지만 쫓아온 시민들이 그를 제압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시민들은 300m 이상을 추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범인은 3월 관광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강제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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