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日오사카 노선 부분 운항 부분재개

입력 2018-09-13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14~20일까지 일주일간 일본 오사카 노선에 대해 부분적으로 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김포~오사카 간사이공항 왕복 2회, 인천~간사이공항 왕복 1회 등 일 총 3회 6편 규모에 한해서다. 20일 이후 정상 운항 여부는 간사이공항 터미널 시설 복구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태풍으로 인한 간사이 공항 터미널 폐쇄로 지난 5일 ~ 13일(9일간)까지 오사카 노선에 대해 전면 운항 중단한 바 있다.

현재 간사이 공항과 주변 지역 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시내와 오가는 교통편이 불편한 것을 고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들 대상 셔틀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예약 승객들 대상 현지 출발 시 사전 안내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SNS 및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안내로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나고야, 오카야마, 후쿠오카 등 주변 공항에 대형기를 투입해 오사카를 오가는 승객들을 수송 중이며, 오사카 정기편 운항이 정상화 되기 전인 14일 ~ 20일까지 인근 노선인 나고야, 나리타 노선에 대형기를 투입해 1030석 규모로 공급을 추가 증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간사이 공항 복구 상황에 따라 지속적인 정상화 노력 및 승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6,000
    • -1.1%
    • 이더리움
    • 4,653,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1.93%
    • 리플
    • 3,088
    • -0.9%
    • 솔라나
    • 197,800
    • -3.89%
    • 에이다
    • 672
    • +4.02%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33%
    • 체인링크
    • 20,560
    • -0.68%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