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 美 배터리 제조업체에 투자

입력 2018-09-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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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차세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배터리 제조업체 솔리드파워가 현대차그룹의 벤처캐피털 부문 ‘현대 크레이들(Cradle)’과 삼성전자, 사노인더스트리얼, 솔베이 등으로부터 2000만 달러(약 22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솔리드파워는 자동차와 항공기에 쓰일 ‘솔리드-스테이트’(solid-state) 배터리 제조업체다. 솔리드-스테이트 배터리는 전해질 액체가 아닌 고체로 리튬이온 배터리와 경쟁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안전하고 에너지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솔리드파워는 투자금으로 연내 생산 시설을 완공하고 내년부터 시설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BMW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기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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