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첫 분양 '우남 퍼스트빌' 6월 선봬

입력 2008-05-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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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남(대표이사 오경종)은 오는 6월 중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양촌지구 AC-14블록에 ‘우남 퍼스트빌’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첫 분양인 ‘우남 퍼스트빌’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5개동 규모로 130~250㎡ 총 120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특히 ‘우남 퍼스트빌’ 은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지역인 에코존에 위치해 다양한 신도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린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향후 분양될 한강신도시의 아파트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와 각종 주민 커뮤니티구성 등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동탄, 판교, 파주에 이어 네번째로 분양에 나선 한강신도시는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대로서 동쪽으로는 한강 너머로 일산 신도시, 파주 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검단 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신도시 연담화지역이다.

이에 따라 인천ㆍ검단ㆍ일산ㆍ파주로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주택벨트 중심에 위치해 있어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신도시는 친환경 전원생태도시로 조성된다. 한강을 활용한 국내 최대 (16km)의 수로를 조성하여 소규모 유람선 운행도 가능하고,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한강변은 조류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환경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환경체험학습관(에코센터)을 건립한다. 50가구의 주택과 텃밭이 어우러진 자연순환형시범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환경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2012년까지 김포공항에서 한강신도시까지 경전철이 건설되고,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6차로 김포고속화도로도 2009년 개통된다. 올림픽대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도 있다. 그밖에 지하철 9호선, 일산대교,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예정으로 서울, 일산, 인천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런 한강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한 ‘우남 퍼스트빌’은 전 세대가 남향을 향하게 하였고, 모든 동은 탑상형으로 배치함으로써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내부의 원활한 통풍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랜드마크동, 가로대응형, 자연친화형, 중층형 등 타입별로 차별화된 입면계획으로 획일화를 탈피했다.

분양가상한제적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에는 50%이상의 녹지율 조성은 물론 생태연못,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풀장, 조깅트랙 등 지상공원으로 조성하였고,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공간의 쾌적함을 높였다.

부대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갖춘 휘트니스센터, 샤워실 등 최상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우남 퍼스트빌’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분양가는 인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900만원(3.3㎡ 당)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문의)1588-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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