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중국 U-21 축구대표팀 감독 맡는다…"'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이 목표"

입력 2018-09-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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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이끈다.

히딩크 감독은 8일 네덜란드 매체 베로니카 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은퇴할 나이에 좋은 자리를 얻게 됐다"며 중국 U-21 대표팀 사령탑을 맡게된 사실을 알렸다.

히딩크 감독의 1차 목표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 것이다. 중국이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내년 3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한 뒤 2020년 1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앞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한국, 일본, 이라크가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했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에 과연 히딩크 감독이 중국의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이끌며 또 한 번 신화를 써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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