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무배당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 출시

입력 2008-05-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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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9일부터 수익률이나 납입방법에 상관없이 원금의 130%를 보증하는 ‘무배당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운영실적이 좋지 않아도 월납이나 일시납 등 보험료 납입방법과 상관없이 고객이 낸 보험료의 130%를 연금개시시점의 연금적립금으로 보증한다.

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보험료 할인해주고 0.5%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것도 이 상품만이 가진 특징이다. 추가적립 되는 금액은 펀드에 그대로 투입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가입하면, 보험료의 2%인 10만원을 할인 받고 0.5%에 해당하는 2만5천원은 보험사가 고객이 선택한 펀드에 추가로 넣어주는 형태다.

한 건 가입으로 가입자는 물론 배우자의 노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부부계약을 선택하면 연금개시 전 가입자가 사망하면 사후정리자금을 받은 후 배우자의 연금보험으로 이어 갈 수 있다. 또 가입자가 연금을 받는 도중 사망하면 배우자가 연금의 50%을 계속 받게 된다.

‘노후자금비율 선택제도’를 활용하면 연금개시시점에 적립금의 50%까지를 연금 대신 일시금으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노후자금비율 50%를 선택하고 연금개시시점 적립금이 1억원이라면, 5000만원은 일시금으로 받아 쓰고 나머지 5000만원은 이후에 받을 연금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무배당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블루칩주식혼합형, 배당주식혼합형, 인덱스100혼합형, 아시아퍼시픽혼합형 등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11종의 다양한 펀드를 둬, 고객이 투자성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고 금융환경에 따라 변경도 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고 68세(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다름)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개시시점은 45세부터 80세 사이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월납의 경우 10만원 이상, 일시납은 1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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