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평등 힙합 음원 '해야 해' 개사 이벤트 실시

입력 2018-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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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성평등 힙합 음원 '해야 해'의 후렴구를 개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야 해'는 여가부가 온라인 상으로 성평등과 관련한 국민들의 생각을 공모했던 내용에 래퍼 루피가 곡을 붙여 만들어진 곡이다.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지난달 13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해야 해' 음원을 통해 성차별적 언어표현 및 상대를 비하하는 언어 등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레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야 해' 후렴구 개사 온라인 행사에는 성별, 연령, 국적 제한 없이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행사페이지(www.gender-equality.kr)에서 '해야 해' MR(반주음악)을 내려 받고, 후렴구를 개사해 부른 음원 또는 영상파일을 다시 해당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내부심사를 통해 1등 1명(팀), 2등 2명(팀), 3등 4명(팀), 참가상 20명(팀) 등 총 27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상으로는 모바일(이동통신)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해야 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우리 사회 성차별적 언어습관에 일침을 가하고, 성평등 사회에 대한 염원 등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평등을 향해 렛츠기릿(Let’s get it.)' 온라인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행사 운영사무국(070-4241-706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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