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국내 최초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 공급

입력 2018-09-04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전선이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LS전선이 최초다.

이번 계약 건으로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하게 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 전력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동남아는 경제 발전과 도시화, 섬이라는 지리석 특성 등으로 인해 해제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했다. 다만 그동안 일본 업체들이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중전압(MV)케이블 시장을 과점하고 있었다.

공급계약 성사 배경에 대해 LS전선 측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 초고압 제품 수요가 증가할거라 판단하고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일본이 과점하던 동남아에서 작년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말레이까지 대형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전력청과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약 620억 원)을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00,000
    • +0.99%
    • 이더리움
    • 3,429,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
    • 리플
    • 2,124
    • +0.66%
    • 솔라나
    • 127,000
    • +0.63%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65
    • +5.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38%
    • 체인링크
    • 13,920
    • +1.61%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